누구나 힐링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강릉커피거리 안목해변! 이곳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면 바로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안목해변은 강릉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맑은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가 어우러져 걷기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1. 안목해변 일출
일찍이 강릉 커피거리를 향해 출발해서 가는 동안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한 일출의 묘미를 놓치고 말았네요.
그러나 막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는 있었고,안목해변에 도착해 보니 많은 사람이 일찍이 일출을 맞이하고 있었고, 안목해변을 거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 그렇듯 실제로 태양이 떠오른 모습은 신선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안목해변 쪽으로 조그만 해변 주차장에서는 차박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룻밤을 보내는 낭만도 너무 멋있을 것 같아요.
기지개를 켜면 바로 파도 소리도 들리고 일찍 일어나면 일출의 장관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해요.
2. 안목해변 산책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이기도 해서 경계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변가에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걷기도 좋고, 주변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좌측으로 수많은 커피숍이 있고, 넓은 주차장도 산책로를 따라 펼쳐져 있어요.
저는 스타벅스에 To-go 로 커피를 주문하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어요. 스타벅스는 이곳에서 제일 먼저 오픈을 하는 커피숍인 것 같아요. 아침 8시면 오픈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2층에 올라보면 바다와 모래사장, 파도의 모습이 한눈에 보여서 감상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3. 주차장
강릉커피 거리는 주차장이 꽤 넓은데도 불구하고 평일 오후가 되면 주차하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주차하기 힘들때는 강릉항 요트마리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이곳은 버스나 일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4. 커피거리
안목해변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들은 매우 많았습니다. 해변 뷰 카페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카페 2층에 올라보면 넓게 펼쳐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커피콩과 커피잔을 모형을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형성해 놓았습니다. 진한 커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안목해변 포토존도 많고, 근처에는 강문해수욕장과 유명한 경포해변도 가볼 만한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강문해변은 주차료를 지불합니다.
안목해변에는 느린 우체국통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편물은 1년 후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1년 후 이면 내가 그곳에 갔을 때의 추억을 떠 올릴 수 있겠네요.
해변 근처 모래사장에 커피잔 모형의 조형물 입니다.
안목해변 조그만 바위에 새들이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커피콩 그림으로 만들어진 하트 모양이 여기가 커피거리라는 것을 더욱더 상기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수호랑 반다비 모형도 귀엽기도 하네요.
강릉 커피 거리를 방문해 안목해변을 거닐면 맑고 시원한 바다와 이렇듯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